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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삐한 삼이네의 일상 리뷰
투썸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 맛있네:D 본문
며칠 전부터 케이크가 땡겨서
쉬는 날 맞춰 케이크 맛집을 찾아보았다.
특별한 날 아니라도 우리 가족은 가끔 홀케이크를 사 먹는데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제일 좋아한다.
홀케이크는 대부분 생크림으로,
다른 케이크 종류는 조각으로 사 먹는 편.
찾다 보니 투썸에서 판매하는 복숭아케이크가
눈에 확 들어와 버렸다.
복숭아가 가득 올려진 핑쿠핑쿠한 케이크를 보고
이건 꼭 먹어봐야겠어! 하고
케이크 사러 고고 함.
투썸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는 여름 시즌 메뉴로
시즌 기간은 7/1일부터 9/30일까지로 나와있다.
가격은 38,000 원.
충동적으로
예약 없이 당일날 첫 번째 방문한 투썸에서
막 쇼케이스에서 팔려 나가는
마지막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를 보고
구입 가능한지 여쭈었더니
복숭아 홀케이크가 있긴 하지만
4시간인가 6시간인가 해동 후 먹을 수 있다고 했다.
잠시 고민하다가
가까운 다른 투썸 매장을 갔는데
쇼케이스에 없어 여쭈었더니
한, 두 시간 정도만 해동 후 먹으면 되는
복숭아 홀케이크가 있다고 해서 낼름 사 옴.
굳이 나처럼 여러 군데 다니지 않고
투썸하트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구매 하길 추천한다.
날씨가 계곡에 풍덩 뛰어들고 싶은
무진장 덥고 습한 날씨였는데,
케이크도 구하고
케이크 상자도 예뻐서 기분이 룰루~
집에 가서 냉장고에 넣고 한참 해동시키다가
딸램 학원 가기 전 먹고 가라고 꺼내 보았다.
복숭아가 왜케 예쁘게 핑쿠하고 가득 올려져 있는지
꺼내보니 아주 맘에 들어~
광고 사진보다 더 예쁘고 먹음직스럽잖아~
둘러진 필름을 떼지 않은 채로 퍼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는데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들어와서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잘라서 먹었다.
복숭아가 교차로 올라가 있어
예쁘게 자르기가 여의치 않아
토핑 된 복숭아를 분리하고 잘랐다ㅋㅋ
복숭아가 꽤 많이 올라가 있음.
그리고 다시 복숭아 올려주기ㅎㅎ
복숭아는 일단 통조림 복숭아의 맛과 식감인데
더 고급진 맛이랄까.
통조림 복숭아의 수분을 쪽 뺀 좀 더 쫀득한 맛?
부드러운 복숭아의 경우 생과인 물복보다
쫀득한 이 식감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 먹었을 때 케이크 시트와 잘 어우러진다.
하지만 통조림 복숭아를 원래 안 좋아한다면
취향이 아닐 수도 있으니
궁금하면 떠먹는 복숭아 케이크 조각을 먹어보길 추천한다.
그리고
케이크 시트 사이에 복숭아 콤포트가 있어
케이크 전체가 복숭아 풍미가 가득했다.
생과만큼 향이 강하진 않아도 복숭아 케이크로 즐기기 충분.
중간에 복숭아 자두 쨈이 새콤달콤한 맛이라
새콤함이 케이크가 느끼하지 않게 잘 잡아준다.
케이크 시트 자체는 부드러운 쏘쏘 한 맛이다.
생크림은 막 특별히 맛있지는 않다.
그래도 전체적인 맛이 좋았고
홀케이크를 또 사 먹진 않겠지만 조각은 또 먹을 의향 충분.
케이크가 예쁘고 맛도 괜찮아서
선물용으로도 아주 좋을 것 같다.
생일자에게 기프티콘을 보낸다면
나는 이 투썸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 보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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