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삐한 삼이네의 일상 리뷰

마켓컬리에서 사본 다향 밥엔덕 슬라이스햄.반찬 없을때 은근 잘 먹었는데,쿠팡에 좀더 큰 용량이 있어서 사보았다.오리로 만든 슬라이스 햄이다.얇게 슬라이스 되어 있어서 프라이팬에 살짝만 구워도 완성이라 라면정도 끓일줄 아는 아이들은혼자서도 프라이팬에 구워 먹어도 될것 같다.일단 내가 중딩이 아들이 나 없을때 간단하게 해먹기 좋아 보여서 산것도 있다.중딩이 아들이 자꾸 나 없을때 무언가 막 튀겨먹고 볶아 먹고 하는데 아,,좀 그르지마 얌전히 얌전한것좀 먹어라..하는 마음...?집에 와서 바닥에 튄 기름 자국 보면 심란하다😇600g 두개짜리 샀는데한봉지에 200g씩 세개 낱개 포장이 되어 있다.생각보다 많다.600g 한봉지면 충분할듯.낱개 포장에는 유통기한이 써있지 않아 표기 해두고 냉장고에 넣어둠.다 못먹..

내가 겨울철 되면 꼭 꺼내쓰는 기초템이 있는데,바로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라인.한동안 잊고 있다가몇일전 지인 생일 선물로 보내드리면서가을도 다가오고 하니 생각나서 포스팅 해본다.이건 올해초에 엄마 생신에 보내드린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기초 라인.이번에 아는분께 선물하기 했더니 네이버 가입이 안되어 있어서 취소하고 주소로 바로 배송해드림ㅎㅎ근데 나 쿠팡에도 아이오페 판매 하는지 몰랐자나..맨날 나는 아모레몰에서 사서 썼는데 거기다 로켓배송 이네?아니 선물하기 기능도 있네? 첨 알았네?혹시 나처럼 쿠팡 선물하기 기능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제품 소개 하면서 알려드려 보겠다😁어쨋든 내가 몇년간을 써보고 자신있게 선물하는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라인.처음 써본건 슈퍼바이탈 크림이었는데겨울에 얼굴이 너무 건조해서 찾다가..

주말 아침이나 퇴근 후 저녁, 밥 차리기 귀찮을 때 있다.아니면 냉장고에 밥 해먹을 재료가 마땅찮거나.그럴 땐 최대한 간단하게, 그래도 한 끼 맛있게 챙길 수 있는 재료를 준비해두면 안심이 된다.일명 우리집 냉장고 쟁여템.내가 집에 늘 쟁여두는 간단 집밥 아이템 한가지 소개해 본다.특히 아이들 방학 때나, 재료는 없고 메뉴 고민될때 요긴하게 쓰인다. 1️⃣ 우돈아게 조미유부유부초밥 패키지를 구입해 쓰다가이 조미유부를 알게된 뒤로 늘 쟁여놓는다.배송 받아 소분해서 보관함.양도 넉넉하고 냉동 제품이라 유통기한 걱정 없이 쟁여놓기 좋다.냉동이지만 금방 녹는편이고 급할땐 전자렌지에살짝 돌려쓴다.먹어본 유부중에 가장 맛이 좋은듯.조미된거라 국물은 꾹 짜서 쓰는게 짜거나 너무 달지 않고 좋다.네모 그대로 유부라 유..

살림 19년 차.그동안 정말 별별 칫솔꽂이를 다 써봤다.• 거울에 붙여 쓰는 거치대• 칫솔 살균 소독기• 수저 꽂이 같은 형태• 기타 잡다한 제품들결국엔 다 물때 관리가 불편.그러다 3년 전 이사하면서 새로 고른 조합이 있는데,지금까지 써본 것 중 최고라서 앞으로도 계속 이걸로 정착할 듯하다.1. 규조토 세라믹 건조대 트레이(사진2 – 규조토 트레이 단독컷)나는 물건 하나 살 때도 끝까지 비교해보고 고르는 타입이다.그러다 보니 규조토도 급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내 쇼핑 철학은 이렇다.• 싸고 좋은 건 없다.•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다.• 결국 “가격 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제품”이 진짜 가성비 제품.내가 선택한 리프홈 규조토 세라믹 트레이가 가격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중.• 최고 등급 고순도 규조..

시어머님이 몇년전에 황반변성 진단을 받으셨다.그리고 어릴때부터 안경을 오래오래 쓴 덕분에 40대 중반에 노안이 온 남편. 남편이 어머님 체질을 닮아 여기저기 아픈데도 비슷한데 노안 왔다 소리 들으니까 남편 눈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짐. 혹시나 해서 황반변성 예방에 들어가기로.게다가 평소에도 눈이 예민해서 조금만 건조해도 불편하다고 하는 남편.그것마저 어머님을 꼭 닮음.그래서 최근에 루테인과 히알루론산을 같이 먹이기로 했다.아픈데도 많은 내 남편....🥰점점 먹는 영양제가 많아 지는군.✅️ 루테인 – 황반과 시력을 지키는 영양소루테인은 망막의 중심부에 있는 황반에 많이 존재하는 색소 성분으로,청광(블루라이트)을 차단하고 시력을 보호해준다.특히 루테인 + 지아잔틴 조합은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하는 데 더 효..

요즘 우리집 남편,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 진단 받았다.술도 잘 안마시고..기름진것도 안좋아 하고..고기도 많이 안먹는데..의사쌤 말씀으로는,탄수화물 과다 섭취가 중성지방 수치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그렇다.우리 남편 빵, 떡, 과자, 면 종류 무지 좋아함..🥲일단 고지혈증 약을 처방 받아, 약 챙겨 먹고 식단관리 하면 되려나 했는데아무래도 영양제도 챙겨 먹어야 할 것 같아 알아보았다.그래서 내가 직접 고른 영양제가 바로 리포좀 비타민C랑 rTG 오메가3.둘 다 성분이랑 흡수율 다 따져보고 골라 보았다. ✅️ 리포좀 비타민C – 흡수율이 남다른 이유비타민C는 수용성이라 몸에 흡수됐다가 금방 빠져나가는 거 많이들 알것이다.그래서 리포좀 제형으로 된 걸 골랐다.리포좀은 지질막에 비타민C를 감싸서..

내가 결국 해냈다. 밥솥을 고장 냄.그렇다.내솥을 안 넣고 쌀을 부어버렸다.이번이 두번째다.그래도 첫 번째엔 그냥 생쌀 한 컵 투척해서 쌀 털어내고 어영부여 썼는데,이번엔 씻은 쌀을 물과 함께 몽땅 부어버렸다.검색해 보니 밥솥을 거꾸로 뒤집지만 않으면 괜찮다는데아니 난 거꾸로 뒤집어서 탈탈 털고 팡팡 쳤다고...여기저기 낑겨있는 쌀은 빠지지도 않고 밥솥 바닥에 환기 구멍으로 쌀이 한 알 한 알 계속 빠진다.내솥은 한차례 교체 해줬었는데이번에 또 교체해줄 타이밍.뚜껑에 고무패킹도 교체해 줄 타이밍.그래서 이래저래 쿠쿠 밥솥이랑 헤어지기로..안녕 잘 가... 내 쿠쿠 밥솥.한.. 6년? 넘게 쓴 것 같다.지금 글 쓰면서 생각해 보니 괜히 버렸나 싶네..작동되나 한번 확인해 보고 구운 계란 만들 때 쓸걸.....

며칠 전부터 케이크가 땡겨서쉬는 날 맞춰 케이크 맛집을 찾아보았다.특별한 날 아니라도 우리 가족은 가끔 홀케이크를 사 먹는데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제일 좋아한다.홀케이크는 대부분 생크림으로,다른 케이크 종류는 조각으로 사 먹는 편. 찾다 보니 투썸에서 판매하는 복숭아케이크가눈에 확 들어와 버렸다.복숭아가 가득 올려진 핑쿠핑쿠한 케이크를 보고이건 꼭 먹어봐야겠어! 하고 케이크 사러 고고 함. 투썸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는 여름 시즌 메뉴로시즌 기간은 7/1일부터 9/30일까지로 나와있다.가격은 38,000 원.충동적으로예약 없이 당일날 첫 번째 방문한 투썸에서막 쇼케이스에서 팔려 나가는 마지막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를 보고구입 가능한지 여쭈었더니복숭아 홀케이크가 있긴 하지만 4시간인가 6시간인가 해동 후 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