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삐한 삼이네의 일상 리뷰

<공주 카페> 맛있는 커피와 초록 뷰, 카페 마암 나들이 성공적:) 본문

카페리뷰

<공주 카페> 맛있는 커피와 초록 뷰, 카페 마암 나들이 성공적:)

삼이씨 2024. 5. 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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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마암(공주시)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휴무
                  화-금 11:00 ~ 18:00
                  토-일 11:00 ~ 19:00
주차장 있음.

 

 

 

https://naver.me/5VlHHVqm

카페마암 : 네이버

방문자리뷰 78 · 블로그리뷰 113

m.place.naver.com

 

 



방문일자 24.05.17


요즘 같은 날씨에 야외테이블에 앉아
자연 뷰를 감상하며 수다 떨고
차를 마시는 걸 좋아한다.

이런 취미는 남편이랑 나랑 잘 맞아서
쉬는 날에는 카페를 찾는 게 일이다.

겨울 동안은 추우니 거의 집에서
커피를 내려 먹다가
야외테이블을 즐기기 좋은 날씨가 되자
틈 날때마다 나 댕기고 있다.

많은 카페를 방문 했지만
블로그에서는 마음에 드는 카페만 소개한다.

가끔 사진빨에 속기도 했기에
나는 사진도 그냥 대충 사실적으로 찍고 만다ㅎㅎ





도착해서 보니 카페 마암 건물은
생각보다 아담하고 심플했다.

점심을 먹고 카페 마암에 방문한 시간이 오후 1시쯤.
이때는 손님이 우리 앞에 한 팀밖에 없었다.
이때 사진 많이 찍어둘걸.




내부 사진은 전혀 없다.
이 사진도 카페가 마음에 들자
한 장.. 두 장 찍기 시작한 것ㅎㅎ

시원하게 큰 통창이 안에서도 숲뷰를 감상하기 좋다.





주차장은 카페 규모에 비해서 꽤 크다.
한참을 앉아있다 보니 손님도 꽤  많아졌다.




이렇게 나무 그늘이 있는 쪽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우리 부부는 이런 분위기를 좋아한다.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너무 고요하지 않게 산에서 나는 새소리도 좋고
앞에 시냇물이 조그맣게 있어서
졸졸 물 흐르는 소리도 난다.




음료의 퀄리티는 생각보다 좋아서 놀랐다.
카푸치노가 먹고팠는데 카푸치노 있는
카페가 잘 없는 줄 요즘 알게 됨.
그래서 오랜만에 핫초코를 시켜보았다.
달달한 음료를 시켰기에 디저트는 패스.
남편은 늘 아이스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도 괜찮았지만
핫초코도 맛있었음.
음료가 맛있는 카페 오랜만이었다.
분위기가 좋아도 음료가 맛없으면
다시 잘 안 찾아지던데
공주 카페 마암은 재방문 의사 100%




주차장 한켠으로는 청보리 밭이 제법 크게 있었다.
카페에서 관리하는 건 줄은 잘 모르겠지만
초록초록한 게 시원하고 예뻤다.
사람들이 떠나기 전 사진 한 컷씩 찍고 감.
나도 차에 타기 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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