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카페>지나가다 금강뷰가 좋아보여 들러본 카페 비단가람

 

비단가람(세종시 장군면)
영업시간 월 11:00 ~ 18:00
                화-일 11:00 ~ 21:00
주차장 있음.
애견 동반 가능
금강 뷰.

https://naver.me/5lxUvulO

비단가람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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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자 24.05.15

 

 

네비에 공주에 있는 카페를 찍고 가던 중
금강뷰의 야외테이블이 좋아 보여
가던 길을멈추고 들러보게 된 세종시 카페 비단가람.

 

봄, 가을에는 야외에서 풍경을 보며
음료를 즐기는걸 좋아한다.

지나가다가 초록초록한게 운치 있어보여
여기도 카페인가? 하고 봤더니
딱 우리가 좋아하는,
야외테이블을 즐길수 있는 카페 같아
그냥 여기 가자! 하고
주차장에 바로 주차를 해버렸다.

카페 입구 맞은편 도로 옆으로
바로 주차장이 있어 차를 급하게 세우기 가능 했다.

 

 

별생각없이 들렀다보니
사진은 몇장 없다ㅎㅎ

사진엔 잘 안보이는데 건물이 오른쪽 왼쪽 두개가 있다.
오른쪽 건물에서 음료 및 베이커리류 를 주문하고
실내 테이블이 있는 왼쪽 건물이나
야외테이블에 자리 하면 된다.

커피나 티 종류 외에도 에이드 같은 여러가지
음료를 즐기는 편이라
공주 카페 비단가람은 여느 프랜차이즈 못지않게
음료 종류가 많아 맘에 들었다.

오랜만에 에이드를 시켜보았는데..
사진은 없다🥲

남편이 시킨 아이스아메리카노도 그렇고
내가 마신 모히또 에이드도 그렇고
맛은 쏘쏘 했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 풍경이 좋아 재방문 의사 있다.

 

야외에 준비된 테이블도 여기저기 많았다.
애견 동반 가능한 카페로
잔디가 깔려있어 댕댕이들도 좋아할듯.
참.
멍푸치노라고댕댕이 메뉴도 있었다.

얼마 전에천안에 야외테이블이 좋아보이는 카페를 갔었다.

키가 큰 삼나무들과 잘 가꾼 조경이 꼭 숲속에 있는듯한 좋은 느낌이었는데

머리 위쪽 가까이로 도로가 있어

차들도 많이 다니고 너무 시끄러웠더랬다.

오래 있지 못하고 자리를 떴는데

세종시 카페 비단가람은 바로앞에 도로가 있음에도 차들이 많이 다니지도 않고

저속 주행 구간이라 시끄럽다는 느낌은 받을 수 없었다.

 

 

 

 

 

우리는 초록초록한 금강뷰가 좋았다.

강 쪽으로는금강뷰를 잘 감상할 수 있도록 자리가 배치되어 있다.

 

 

 

 

 

 

바로 앞으로 자전거 도로가 있는데

지나가는 자전거도 풍경에 섞여 눈이 즐거웠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자전거 타는 분들이 많았다.

 

 

 

 

 

날이 좋았긴 한데 강가 인데다 오후에 비 소식이 있어 살짝 쌀쌀했다.

해도 없어지고 점점더 추워져서 못버티고 그만 일어날 정도로

대화 없이도 시간이 잘 간듯.

 

따뜻한 봄이 오니 카페 나들이 하는 재미가 요즘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