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삐한 삼이네의 일상 리뷰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차지 없는 가정용 에펠진공포장기 1년 사용 후기. 본문

상품리뷰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차지 없는 가정용 에펠진공포장기 1년 사용 후기.

삼이씨 2024. 3. 31. 11:43
반응형

진공포장기를 하나 사야지 사야지 생각만 하던 게 1년.. 2년..
어느 날 와디즈 펀딩에 뜬 에펠 진공포장기를 보게 된다.

색상도 깔끔한 화이트에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차지도 별로 없고
사용하기도 좋을 것 같았다.

내돈내산 에펠 지공 포장기


다른 제품을 잠깐 찾아봐도 에펠 가정용 진공포장기가 콤팩트한 사이즈에 비해 진공력도 괜찮아 보여 와디즈 펀딩을 이용해 보았다.

펀딩 날짜를 보면 사용한 지 1년이 다 되어 간다.


내돈 내산 에펄 진공포장기


진공포장기 본체와 파우치 6인치, 8인치, 11인치 각각 20장씩 60장 해서 37000원에 펀딩 했다.

현재는 공식스토어에서 본체만 42000원에 판매하는 것을 확인.


콤팩트한 사이즈의 에펠진공포장기



뭐든 쟁여놓는 편은 아니라 에펠 진공포장기를 자주 사용할 일은 없으나 꽤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먹다 남은 과자도 에펠진공포장기로 다시 밀봉해 놓기 좋다.
사용법이 매우 간단하기 때문.


11인치 파우치 크기



내 경우에 11인치(28*36) 파우치는 고양이 사료를 포장하는 거 외에는 사용할 일이 거의 없어서 아직도 몇 장 남았다.
냉동실에 생선을 쟁여놓는 집이라면 11인치가 추천한다.

6인치(15*24), 8인치(20*28)가 자주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였고, 보통은 8인치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듯하다.
그래서 저번달인 2월에 6인치와 8인치 각각 20장씩 추가 구매 해서 사용 중이다.

처음에는 이것저것 사용하다 남은 양파며 당근이며 포장을 하기도 했는데 이런 경우는 금방 다시 사용하게 되어 비닐도 아까울뿐더러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다.


6인치 우동면 밀봉 포장


이제는 주로 장기 보관할 음식이나 소분이 필요한 식재료를 포장하는 데 사용한다.




콤팩트한 사이즈만큼이나 사용법도 간단하다.
설명서대로 파우치를 위치에 놓고
양쪽 잠금장치가 각각 딸깍 소리가 나도록 잘 닫아준 후

밀봉만 필요한 경우는 밀봉(seal) 버튼을,
진공과 밀봉이 필요한 경우는 진공(vac seal) 버튼
을 눌러주면 끝이다.

반 진공은 진공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만큼 진공이 되었을 때
진공 버튼을 한 번 더 눌러 멈춘 뒤 밀봉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아무래도 가정용이다 보니 좀 오래 두면 진공이 한 번씩 풀릴 때가 있기는 하다.
1년 정도 사용하면서 두 번 풀렸다.
이 정도쯤은 가정용으로 사용하기에 전혀 무리도 없다 생각하며 불만도 없다.

이만한 성능에다 가볍고 공간을 별로 차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나는 아주 만족스럽다.

#진공포장기 #가정용진공포장기 #에펠진공포장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