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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발 지킴이 르무통 운동화, 정말 편해:D

삼이씨 2024. 4. 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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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무통 버디 다크그린


작년에 남편이 사주었던 운동화 르무통 버디.
초록색이 뭐야... 했던 말이 무색하게 너무 잘 신고 다닌다.
옷이랑 쪼끔 안 어울려도 그냥 신고 다닌다.

왜냐면
발이 정말 편하기 때문에.

그래서 1월에 있던 엄마 생신에 르무통 메이트를 사드렸다.

그러다 댄스를 전공하는 딸이 발이 아프다는 얘기를
자주 했던 것이 생각나 르무통 포레스트를 사주었다.

그러고 나서 남편도 르무통 포레스트를 샀다.



일단 내가 신고 있는 르무통 버디.
착화감부터가 좋다.
포근하게 발을 감싸는 느낌이다.
운동화 240에서 245를 신는데
르무통 240이 잘 맞고 편하다.
신발 자체가 굉장히 가벼운데 반해
걸을 때 뒤꿈치에 충격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쿠션감이 좋다.
신발 생긴 걸 보면 밑창이 무거울 것 같은 느낌인데
절대 그렇지 않다.

 

르무통 메이트 다크네이비


1월이었던 엄마 생신에는 르무통 메이트를 보내드렸다.
블랙과 다크네이비 중 고민하다 다크네이비로 택했다.
사이즈도 딱 맞고 편하다며 보내온 인증샷.
버디 보다 스티치가 좀 더 강조되고 신발끈이 다르다.


르무통 포레스트 블랙(화이트아웃솔)


그러다 실용댄스를 전공하는 딸이
운동화가 하나 더 필요한 타이밍에
르무통 포레스트를 사주었다.
댄스를 하다 보니 발이며 발목, 무릎 안 아픈 데가 없는 딸.
거기다 거의 평발 수준이라 족저근막염 증상까지🥲

혹시나 너무 편한 착화감이 오히려 댄스를 하는데
불편한 건 아닌지 걱정했는데 그렇지는 않단다.
그렇다고 춤추는데 더 좋고 그런 건 또 아닌 듯하다.

그래도 확실한 건 조금만 걸어도 발꿈치가 아픈 딸이
얼마 전 친구랑 놀러 가서 하루종일 걸어 다녔는데
발이 훨씬 안 아팠다고 한다.
발이 편한 만큼 무릎에도 무리가 덜 가는 듯
무릎 아프다는 말이 없다.


르무통 포레스트 네추럴베이지


딸 신발을 보더니 남편도 사야겠다며
르무통 포레스트를 따라 샀다.
딸이 남편을 닮아 평발이라
남편도 조금만 걸어도 발바닥을 너무 아파한다.
그래서 산책을 좋아하지 않는데
따수운날 산책을 나가자고 남편이 먼저 얘기하게 만든
신발이다.
처음엔 착화만 해보고 긴가민가 했는데
산책을 해보니 확실히 발이 편한 걸 알겠단다.

색상은 화이트와 고민하는걸
내가 내추럴베이지를 추천했는데
색이 좀 애매하다.
약간 형광 같은 좀... 화한(?) 색이랄까.
미안...😂

그리고 버디나 메이트는 포근한 느낌이라
여름에는 신기 힘들듯 하다.

나도 조만간 포레스트로 하나 더 사야겠다😁

#르무통 #발편한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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