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삐한 삼이네의 일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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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아르헨티나 붉은새우 이지필 로 새우전 해먹기

삼이씨 2025. 11. 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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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구입한 코스트코 아르헨티나 붉은새우 이지필.
보통 코스트코 냉동새우 사다가 쟁여놓고 먹는데,
지난 추석때 아르헨티나 붉은새우 사먹어 봤더니
맛있길래 또 사옴.



새우는 물에 담그면 해동이 금방 되는데
아르헨티나 붉은새우는 살이 좀더 부드러운 편이라 그런가?
더 빨리 해동되는 느낌.

그리고 아르헨티나 붉은새우 '이지필' 인 이유.
등쪽으로 칼집이 나있어 해동만 살짝 시켜줘도 쇽쇽 잘까짐.
칼집만 있는게 아니라 내장도 제거되어 있어 무척 편하다.



새우전을 만들려고 꼬리는 살려서 껍질 제거함.
그리고 기름 튈까봐 꼬리에 물총은 제거하고 소금, 후추로 밑간해 주었다.

아르헨티나 붉은새우는 식감이 보통의 새우만큼 탱글한 느낌보다는 좀더 부드러워서 오래 익혀도 질기다는 느낌이 없는것이 특징.
그리고 게살못지 않은 단맛을 느낄수 있다.
맛있음!




이번에는 전을 해보기로.
마침 빵가루가 있어서 빵가루까지 추가했다.


노릇노릇 구워보았다.

선물받은 AMT 사각팬.
전 만들기 넘 좋게 생김ㅎㅎ
지난번에 대왕 계란말이도 해봤는데 재밌었다ㅎㅎ



살이 좀 연한편이라 칼등으로 두드리는걸 소심하게 했더니
꼬리부분 다 말려서 예쁘게 담는거 실패~

소스는 칠리소스 먹고 싶었는데 없어서
집에 있는 스리라차에 알룰로스를 조금 넣어봤더니
칠리소스 맛이..!! 굿굿👍

새우는 지난번 버터에 볶아먹을때보다는 맛이 덜한듯.
전은 좀더 탱글한 식감이 좋은듯 하다.
다음번에 쪄서 먹어볼 예정.
쪄 먹는게 젤 맛있을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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